캐시미어 섬유의 원산지는 대부분 몽골과 내몽고(중국)입니다.

많은 분들이 몽골산과 내몽고산의 다른 점을 인지하기 어렵습니다.

하지만 두 지역의 캐시미어는 확연한 차이점이 존재합니다.

내몽고에 비해 몽골은 영하 50도에서 영상 40도까지의 엄청난 기온차를 보이는데, 이러한 환경에서 자란 염소는 뛰어난 보온성을 지닌 긴 털을 가지게 됩니다.

따라서, 상대적으로 덜 추운 지역에서 성장하는 내몽고 염소는 털이 짧으며 보온성이 낮습니다. 또한, 소재의 촉감 역시 몽골산이 더 부드러워 세계적으로 No1.캐시미어로 인정받고 있습니다.

몽골산 캐시미어는 전세계에서 채집되는 캐시미어 중 가장 최고급 소재로 인정받고 있습니다. 타 지역 캐시미어에 비해, 털이 길고 부드러워 해외 명품 브랜드에서도 가장 많이 사용합니다.